묙작가의 온수다
12월 첫날밤,
그날은
어찌나 바람이 세게 부는지집으로 걸어오는 내내
이소라 노래를흥얼거린다.
"바람이 분다"~~~~~흥얼흥얼
겨울밤은 차갑지만 아름답다.
바람에 요동치는 나무도
어둡고 차가운 하늘도
내게는 다 아름답다. (몸은 춥고 손은 시리지만^^)묙작가의 온수다:오늘 하루 속 아름다움을 찾고 누리기
묙작가의 따듯한 작업실, "온수다방”에서! 희망을 나누는 따듯한 그림과 이야기를 그리고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