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묙작가의 온수다방: 따듯한 수다가 있는 공간
(2022년 3월 12일 이른 아침)
고속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향하고 있다.
나의 몸이
부모님이 계신 집을 향해 가고 있고
나의 마음이
부모님과 가족들을 향해가고 있다.
향해 간다는 건 그런 것 같다.
방향을 정한
그곳으로
몸과 마음이 가는 것.
지난주 주말
고향을 향해가는 버스 안에서
묙작가
묙작가의 따듯한 작업실, "온수다방”에서! 희망을 나누는 따듯한 그림과 이야기를 그리고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