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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묙작가 Mar 16. 2022

사람은 자고로 지혜로워야 고생을 안 하는데 …

묙작가의 온수다방: 따듯한 수다가 있는 공간

(2022.03.16 출근길: 지하철 안에 쓱싹)


사람은 지혜로워야 고생을 안 하는데…


내가 나에게 말한다.

“너 정말 이렇게 멀리, 오래 걸어도

니 발목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어?”


음………… ㅇ…ㅇ”


진짜?”


아니ㅠ_ㅜ~~~~~앙앙 ㅠ_ㅠ!!”


지혜롭게 살자.

순간의 선택이

오랜 고통을 줄 수도 있으니.

ㅎㅎ ㅠ_ㅜ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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