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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묙작가의 온수다방: 따듯한 수다가 있는 공간

by 묙작가

출근하는 길이다.

전철 안이다.

3월 언젠가부터

나와 아침대화를 나누는

카톡방 친구들과

나의 소중한 오빠와

주고받은, 오고 가는

대화를 보다

안녕을 빌어주고 싶다는

맘이 들었다.


우리가 늘 인사로 묻는 그 안녕!!


오늘 이들에게~

이 글을 읽은 이들에게

안녕이 선물로

배달되길 바라며


묙작가 작은 손인사로

그들에게 안녕을 보낸다.


묙작가의 온수다:

내 소중한 이들이

안녕하길 바라는 마음.

그들의 샬롬을 바라며

나는 지금 전철 안에서

잠잠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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