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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묙작가 May 16. 2022

안녕하세요

묙작가의 온수다방: 따듯한 수다가 있는 공간

출근하는 길이다.

전철 안이다.

3월 언젠가부터

나와 아침대화를 나누는

카톡방 친구들과

나의 소중한 오빠와

주고받은, 오고 가는

대화를 보다

안녕을 빌어주고 싶다는

맘이 들었다.


우리가 늘 인사로 묻는 그 안녕!!


오늘 이들에게~

이 글을 읽은 이들에게

안녕이 선물로

배달되길 바라며


묙작가 작은 손인사로

그들에게 안녕을 보낸다.


묙작가의 온수다:

내 소중한 이들이

안녕하길 바라는 마음.

그들의 샬롬을 바라며

나는 지금 전철 안에서

잠잠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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