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크기
딱 좋다.
난 숏사이즈면 충분하다.
많아 부담스럽지도 작아 모자라지도 않다.
딱 이 정도면 좋다.
내가 원하는 크기, 감당할 수 있는 크기를 아는 건 참 중요한 것 같다.
나를 알아야 진정 큰 것을 만나게 되는 것 같다.
앙증맞은 커피잔이 이뻐 글을 담는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라는 오늘 나는 나에게 딱 맞는 크기의 차와 만나 오늘의 나의 마음의 온도를 유지한다.
묙작가의 따듯한 작업실, "온수다방”에서! 희망을 나누는 따듯한 그림과 이야기를 그리고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