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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묙작가 Dec 01. 2017

2017년 12월 1일이다.

이제 한달밖에 남지않은 39세의 인생을 토닥토닥하며...

2017년 마지막달 1일인 오늘

미리 사둔

2018년

다이어리를 펴~

12월의 소망을 적었다.

*제발

*행복하길~

*평안하길~


아주 깨끗한 다이어리

겉표지엔

내가 좋아하는

영화의 엽서를

마구 자유롭게

부쳤다.

이 엽서 사진 속 배우들처럼

신나게 웃을 수 있는

2018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인생은 참 아름다운 것이다”

넘치게 고백할 수 있는

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

12월 1일인 오늘

난 새힘을 낸다.

그리고 새롭게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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