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밖에 남지않은 39세의 인생을 토닥토닥하며...
2017년 마지막달 1일인 오늘
미리 사둔
2018년
다이어리를 펴~
12월의 소망을 적었다.
*제발
*행복하길~
*평안하길~
아주 깨끗한 다이어리
겉표지엔
내가 좋아하는
영화의 엽서를
마구 자유롭게
부쳤다.
이 엽서 사진 속 배우들처럼
신나게 웃을 수 있는
2018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또
“인생은 참 아름다운 것이다”
넘치게 고백할 수 있는
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
12월 1일인 오늘
난 새힘을 낸다.
그리고 새롭게 하루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