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
간밤에 아이가 아파서 잠을 설쳤다. 야속하게 울리는 알람을 뒤로 한 채 몸을 일으켰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한 생각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잠도 못 자 짜증나는데 비 오는 아침 출근이라니,,,,아마 부정적 생각이 한가득이었을 것이다. ‘시작이 반이다.’ ‘수능 1교시가 가장 중요하다.’ 학생들한테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나는 하루의 시작을 어떤 생각으로 여는가. 무사히 눈을 떴으니 감사, 나를 불러주는 곳이 있으니 감사, 힘들지만 오늘 하루 무사히 마치겠습니다 등 감사와 긍정이 넘치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어떨까? 그거 한다고 뭐 달라지겠냐 물어보면,,,너의 힘든 삶을 위해 뭐라도 해보는 게 낫지 않냐라고 답해주겠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람은 본능적으로 힘든 걸 싫어한다. 하지만 기꺼이 힘든 일을 감수하고 해내는 경우들이 있다. 그것이 꼭 필요할 때, 그것을 통해 보람과 만족을 느낄 수 있을 때 아마 그럴 것이다. 세상을 원망하며 왜 나를 알아주지 않냐고 불평했던 적이 있었다. 다시 한 번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생각해 본다. 이 세상은 바꿀 수 없다. 하지만 마음가짐을 바꾸고 노력하는 것은 가능하다. 힘들지 않은 삶은 없다. 어떤 집이든 냄비 뚜껑 열어 보면 하나쯤은 펄펄 끓고 있다. 인생은 기본적으로 고통이다.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학창 시절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던 친구들이 있었다. 옷, 신발, 학용품 등으로 친구들의 환심을 사고 부러움을 느끼게 만들었던 친구들. 하지만 그들이 친구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얻었던 건 아니었다. 오히려 자신의 채워지지 않은 마음을 과시욕으로 채우려고 했던 건 아닐까. 그것도 부모의 재력으로. 자신이 노력해서 얻은 게 아니라면 그건 가짜다. 내면 깊은 곳에 조용히 물어보자. 남에게 보여 주는 삶, 정말 행복한가? 자신이 진정으로 행복할 때 남들이 자신을 쳐다볼 것이다.
예전 부장님이 이렇게 세 권의 책을 샀길래 내 맘대로 글을 써 보았다. 책을 안 읽어봐서 내 맘대로 쓴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