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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4. 2021
자기 관리 성공 하는 법
자기 관리의 필요성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재테크, 영어공부, 다이어트 등이 대부분의 직장인의 목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건강
건강에 대해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재산이 많더라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불행한 사람이 됩니다.
평소에 건강을 챙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식습관과 운동에 신경을 써야 하고 건강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물론 육체적인 건강 외에 정신적인 건강도 있습니다.
직장 또는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수 없이 많은 역경에 마주치게 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신 건강, 소이 말하는 멘털이 아주 중요합니다.
2. 자산 늘리기
직장생활을 하면서 외국어 공부나 자격증 공부를 하며 몸값을 올리거나 재테크 공부를 하는 것은 대부분 자산을 늘리기 위함입니다. 평생직장은 더 이상 없으며 현재의 일정한 수입으로는 노후에 대비하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회사보다는 개인 삶을 더욱 중요시하게 되었고 그것을 위해 경제적 독립을 꿈꾸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은 왜 부자가 되거나 경제적 독립을 이루려고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아마 '부자가 돼서 직장을 그만두고 평생 놀고먹고살겠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일반 직장인들보다 훨씬 부지런합니다.
실제 부자들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책이나 강의를 보면, 모두에게 하루 24 시간이 동일하게 주어지지만 부자들은 그 시간을 매우 알차게 보냅니다.
대부분 운동을 필수로 하고 있으며, 잠을 줄여가며 많은 양의 독서와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물론 과소비도 거의 없습니다. 단순 소비보다는 자산을 늘리거나 값어치가 올라갈 수 있는 것들에 투자를 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부자들도 있습니다. 일은 하지 않으면서 비싼 차를 소유하며 소비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런 분들은 대부분 태어나서부터 금수저였을 확률이 높고 극소수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수성가밖에 없습니다.
자기 관리 방법
제가 하고 있는 자기 관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새벽 기상, 운동, 독서, 그리고 기록 이렇게 4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새벽 기상
저는 새벽 5시에 기상을 합니다.
5시에 기상을 하는 이유는 출근 전에 저만의 시간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면서 저와 같이 아이가 있는 집의 경우, 퇴근 이후에도 온전한 시간을 가지기가 어렵습니다. 짧지만 아이와의 시간도 필요하고 집안에 신경 써야 할 일들이 항상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그런 일들을 마무리하고 시간을 만들게 되면, 약간의 보상심리 같은 것이 생겨 유튜브나 게임 등에 시간을 소비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 바로 '매일 새벽에 시간을 만들자'였습니다.
운동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성취감도 생깁니다. 저는 새벽에 운동을 하는 편이기 때문에 할 때는 피곤할 수 있지만 출근할 때 피로감이 사라지고 회사 생활에도 활력소가 생깁니다. 다이어트 효과로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도 받을 수 있고 근력도 생깁니다.
몸이 좋아지면 매사에 자신감도 생깁니다.
독서
독서는 지식을 쌓고 남의 삶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최고의 수단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직장생활까지만 사용이 되고 그 이후부터는 각자가 공부를 해야 합니다. 처음에 무엇부터 해야 할지 너무 막막하여 고민만 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수록 독서를 많이 해야 하고 경제 관련 서적을 읽어야 합니다. 1~2만 원의 비용을 들여 얻는 지식은 그것보다 훨씬 크게 작용합니다.
기록
일상생활을 하면서 기록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습니다. 저는 위에서 이야기했던 자기 관리하는 것들에 대해 모두 기록을 하려고 합니다. 새벽 기상과 운동을 하는 날짜와 시간을 기록하고 독서를 하였을 때 기억에 남는 내용이나 생각을 기록합니다.
그 외에도 블로그에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나 일상생활 등을 쓰고 있습니다.
독서나 강의 등을 본 다음에 그냥 지나치는 것보다는 기록을 하게 되면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용을 내 기준에 맞게 정리하면서 기억에 더욱 오래 남고 그것이 곧 자산이 됩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만 추려서 기록을 잘해두면, 언제든지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스마트폰의 에버노트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당장 시작해 보기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분들 대부분은 위와 같은 내용들을 시도해보신 경험이 적어도 한번쯤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시작이 반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꾸준함입니다. 어떻게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기
동시에 여러 가지를 하는 것이 좋지만 처음부터 많은 것들을 실행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독서, 운동, 블로그, 공부 중에 나에게 가장 부담이 덜한 것을 1개 정도만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금만 해보자
단순하고 짧게 시작하면 됩니다. 운동이나 공부를 10분만 하기 또는 책을 하루에 한 페이지씩 읽기,
블로그나 인스타에 글을 한 줄씩만 적어보기 등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시작이 운동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출근 전 새벽에도 해보고 퇴근 이후 저녁에도 해보았습니다.
새벽에 하는 것은 당연히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고 출근 이후도 매우 피곤한 느낌이었습니다.
몸이 힘들다 보니 퇴근 이후에도 일찍 잠들기 바빴고 하루 일과에 대한 보상인 '자기 시간'이 사라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퇴근 이후 저녁에 운동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근처 공원을 산책하거나 가볍게 조깅을 하였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운동하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만 집으로 바로 퇴근하고 싶은 유혹을 견디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집 안으로 들어가면 소파에 앉거나 눕고 싶은 욕구가 높아집니다. 그리고 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보니 운동 시간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아빠와 노는 것을 좋아해서 저의 퇴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장단점으로 인해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저는 '유연성'을 선택했습니다.
야근이 예상되어 퇴근이 늦거나 아이와 놀아야 할 시기에는 새벽에 운동을 했고 일찍 퇴근을 하게 되면 저녁때 하는 것입니다.
시간의 길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시간을 정하면 되는 것이고 그런 것 보다 '꾸준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SNS 활용하기
우리가 어떤 것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때 수첩이나 다이어리에 적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SNS에 직접 게시하여 지인 등의 주변 사람들에게 되면, 정말 하기 싫은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는 강한 원동력이 됩니다.
그리고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SNS, 카페 등에 자신들의 자기 관리 방법이나 일지 등이 많이 공유되어 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열심히 하고 있는 이웃들을 보며 다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나만의 시스템 구축
시스템 구축은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저의 경우는 새벽에 운동 1시간 독서 30분을 하고,
출퇴근 버스에서 기록을 하거나 글을 씁니다.
주말이 경우에는 독서의 시간을 1시간~1시간 30분으로 늘리고 글을 쓰는 것도 1시간 이상 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내가 구축한 시스템도 상황에 따라 변경이 가능합니다.
항목을 바꾼다거나 시간 비율을 조절하는 것은 시스템이 최적화되기 위한 준비 과정이 됩니다.
무엇을 어떻게든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