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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같은 시간, 금요일 저녁

글쓰기 시간으로 활용하기

by 추월차선

추석 연휴가 지나가고 목요일, 금요일 이틀을 출근했습니다. 긴 연휴 뒤의 출근이라 피곤하지만 곧바로 다가오는 주말 덕에 기분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금요일 퇴근 이후 저녁, 이제 주말을 맞이 할 준비를 합니다. 준비라고 하기에는 거창하고 조용히 주말에 할 일들을 생각합니다.

평소 주말과 마찬가지로 새벽 운동과 도서관 방문을 할 예정입니다. 특별할 것은 없지만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기 위한 고민을 해봅니다.


그리고 주말을 맞이 하기 전에 글쓰기를 하려고 합니다. 글쓰기는 언제나 시작이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쓰고 싶은 소재를 찾아야 하고 어떻게 쓸 지에 대한 구상이 되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쓰고 싶다는 열정으로 어떻게든 쓸 소재들을 찾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런 열정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아쉬운 마음입니다.


내용이 조금 부실하고 구성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는 있으나 하기와 같은 다짐으로 글쓰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글쓰기의 다짐

1. 금요일 저녁 시간을 활용해서 글을 쓰자.

2. 너무 거창하고 잘 쓰겠다는 생각은 하지 말자.

3. 쓰면서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느끼면 그날은 쉬자.

4. 글을 쓸 소재가 정 없으면 책을 읽거나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며 참고하자

5. 힘들더라도 '이것 또한 나의 자산이 되리라'라고 생각하고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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