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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거리두기 강화

by 추월차선

코로나 확진자 수가 한 달 전에는 3천 명이 되었다는 뉴스를 보았었는데,

지금은 7천 명이 넘는 시대가 되었다.

화면 캡처 2021-12-18 074141.jpg


그동안 조용했던 직장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나 역시 자가격리 및 코로나 검사를 받기도 하였다.

그리고 우리 동네에 있는 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어, 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전에 부스터 샷을 맞았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근육통과 약간의 몸살 기운만 있다.


사태가 심각하다 보니 정부에서는 다시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발표하였다.


화면 캡처 2021-12-18 073924.jpg 출처 : 연합뉴스

강화된 거리두기의 주요 내용은,

사적 모임의 인원이 6명에서 4명으로 줄어든 것과 기존에 백신 미접종자는 식당, 카페를 이용할 때

접종 완료자와 동반 이용이 되었던 것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다중 이용 시설의 운영시간이 짧아지고 모임 행사의 규모와 학교 등교 인원도 축소를 한다.


연말 최대 행사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행이 되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쉽지만 우리 가족도 작년에 이어서 이번 크리스마스도 조용히 집에서 보내야 할 것 같다.



뉴스 원문

https://www.yna.co.kr/view/AKR20211217130200530?section=society/all&site=top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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