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1일 목요일
(어제보다 따뜻하다. 실내 온도가 21도, 햇살도 좋다.)
미니온실 안의 상추가 많이 커서 충분히 뜯어먹고 있다.
상추잎도 자세히 보면 신비하다 할 정도로 모양도 예쁘고 색도 다양하다.
청상추에 적상추 그리고 보통 먹는 꽃상추는 여러 색이 어울려 섞여 있다.
야채들의 다양한 색은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기능성 영양성분을 준다.
색이 가지고 있는 기능성물질(주로 플라보노이드 계통의)이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상추는 우리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여름 쌈의 대명사 아닌가!
뒷 채마밭에 상추와 치커리, 겨자, 쑥갓 등 쌈야채를 다양하게 심었는데 그중에서도 상추쌈은 으뜸이다.
올해도 매끼 빠지지 않고 세 종류의 상추쌈을 실컷 먹을 것 같다. 상추에는 기능성물질인 "락투신"이 많아 많이 먹으면 스트레스 완화, 숙면 유도 등에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락투신"이 더 보강된 기능성 상추도 국내 농업 기술원 등에서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마가렛은 부지런히 피기 시작하고 으아리도 많이 피어오른다.
무엇보다 장미가 하룻밤새 몇 송이나 더 피었다.
붉은 담장으로 될 날이 멀지 않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