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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정 Jun 01. 2021

숨바꼭질


그대의 계절이 지나갔는데도

나는 벌써 기다립니다


그대의 시선이 머무른 곳에

나는 마음을 두었습니다


늘 그렇듯

나는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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