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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정 Jun 11. 2021


시간이 추억이 되어 흐르면

난 잠시 그대로 앉아 들여다볼께

어떤 것이든 남지 않도록

가만히 앉아 나만의 의식을 치를거야

간직하거나,

추억하거나,

기억하거나,

이 어리석은 마음들은 떠나 보낼께


아름답지만 공허했던 모든 날들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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