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5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선정
Jun 28. 2022
깊은 슬픔
나의 슬픔은 내게서 시작되었다
가시돋힌 마음은
스스로를 가두고
스스로를 할퀴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조차
스스로의 눈물이 되어
나의 가슴에
깊은
슬픔으로 저장된다
백의 장미는 순수하게 누구보다 고고하게 빛났지만
누구도 그 어느 스치는 만물도
가시돋힌 마음의 슬픔은 알지 못했다
keyword
슬픔
좋은글
글
선정
소속
직업
아티스트
자기와 페르소나사이에서 늘 고민하고 기록합니다 스치는 일상의 감정을 때론 그림으로 때론 글로 기록합니다
구독자
44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오랜 마음
사막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