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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Jul 09. 2024
Some...one fine day
아름답게 녹이 슨다는 것
시간을 거쳐 훗날의 나를 마주하는 것
생각보다 아주 멋진
내가 없는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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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와 페르소나사이에서 늘 고민하고 기록합니다 스치는 일상의 감정을 때론 그림으로 때론 글로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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