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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Aug 04. 2020
달밤
얼마나 빛이 나는지
그 슬픔의 깊이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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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와 페르소나사이에서 늘 고민하고 기록합니다 스치는 일상의 감정을 때론 그림으로 때론 글로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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