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째 날"
다다미가 깔릴 날을 기다리며 오후햇살에 몸을 뉘인다.
정말로 머지 않았다.
우리가 만날 날은.
긴 말은 촌스러울 것이다. 아홉째 날.
깨달음의 현실을 발견하고는 7마리 고양이들과 그리로 이사한 뒤, 같이 놀 동네주민들을 늘리고자 어떻게든 말도 하고 글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