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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상담소를 만들어보자 2nd #9

"아홉째 날"

by 깨닫는마음씨




다다미가 깔릴 날을 기다리며 오후햇살에 몸을 뉘인다.


정말로 머지 않았다.


우리가 만날 날은.


긴 말은 촌스러울 것이다. 아홉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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