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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랜벗 Jun 11. 2018

바람은 분다

feat 이소라


선풍기를 끄니

바람은 불고 있었다

부채질까지 했던 땀이 식으려니

점점 서늘해져간다.

이제 그대 손을 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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