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아라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2)

by 오랜벗


자기 연민.

스스로를 스스로가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

내가 받아야 할 대가나 사랑의 수준을

너무 높게 여기는 사람.

게으른 완벽주의자가 자기 연민이 많다는데..

완전 나 같다.


물이 반이나 남았네 물이 반 밖에 안 남았네 와의 차이.

긍정적인 사람이 훨씬 좋다는데, 나는 늘 투덜거리기만 했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라는 것을 첫번째로 제시한다. 자기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적당해야 하는데 항상 그 감정이 과잉되니 문제인거다. 세상의 모든 슬픔과 아픔이 다 내가 겪은 것처럼 굴 필요는 없겠지.


나는 바쁘게 살고 있는가?

나는 나의 삶을 객관적으로 보고 있는가?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실천하면서 고쳐가야 겠다. 특히나 감사하는 마음.

언제부턴가 감사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허점을 찾고, 다른 사람을 나보다 낮은 곳으로 끌고 오는 것에 더 능숙했던 것 같다.


자기연민에 관한 내용을 찾다보니 d.h 로렌스의 시가 나온다. 이런 분의 소설을 그냥 에로물로 생각했던 내 자신에 잠시 환멸을 느꼈다.



인간이니까. 할 일 없는 한량이니 자기연민에 빠지는 거다. 이왕이면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겠지? 나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 되고픈 사람!)..


다음 이야기는, https://brunch.co.kr/@2edu4all/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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