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느 깊은 겨울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크게 웃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즐거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세속의 달콤함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프고 허망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웃고 있는 거냐”
제자는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을 이미 다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
소질과 능력에 비해 너무나 큰 꿈을 꾸는 삶. 그 여의치 않음을 씁니다. 올드한 스타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