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yun Hyun Nov 18. 2021

귀한 분께서 주신 차 한 잔

힐링상회 2

힐링이 되길 바랍니다.

힐링이 되면 좋을 생각을 써 봅니다. 

그런 다음 오랫동안 열어보지 않았던

 

맥북을 열 겁니다. 그리고...

앰비언스를 깔고 사진 위에 

이 글들을 한 줄씩 띄운 다음에, 

유튜브에 업로드합니다. 

이것은 또 저의 힐링이 될 겁니다.


귀한 분께서 주신 귀한 차를 

한 잔, 마시는 것도 좋고요,  

흥얼거렸던 팝송의 노랫말을 찾아서 

우리말로 곱씹어 보는 것도 

일상의 리듬을 만들기엔 좋습니다. 


오늘 ****께서 방명록에 쓸 내용을 

요청해 오셨다고 해요. 

(저는 팀장이니까 ^^) 

팀원 분이 쓴 내용을 보니까 

내용은 좋은데 기름처럼 둥둥 

떠 있었습니다. 

똑같은 글일지언정 

명의자의 차 한 잔이 

들어있지 않았거든요. 

야생차


작가의 이전글 책 추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