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랬구나... 그랬구나, 그랬구나

라이프스트레칭 044

by 현진현

아내가 사다놓은 깊은 바다 소금 빵을 먹으며 생각했더랬습니다. 아, 시간은 새벽 4시 30분쯤 되었을 거예요. 어젠 다니는 회사 대표님 포함 셋이서 화요를 세 병 마시고 택시를 타고 퇴근을 했는데 9시 반쯤이었지만 마치 자정 근처인 것처럼... 지하철 탈 걸, 했지만 마스크를 써도 술냄새가 났을 테니까요. - 주변에 피해를 끼치지 말자는 외부생활신조를 다시 떠올립니다. 고레에다 감독의 영화 원더풀 라이프, 는 죽은 자들로 하여금 생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찾아가게 합니다. 나는 아직 살아있지만, 언제 젤루 행복했지? 하고 질문을 던져봅니다. 언젠가 연휴 때였는데 단편을 단박에 쓴 적이 있었습니다. 아, 그랬구나... 그랬구나. 그랬구나.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고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