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메라를 어떤 카메라로 찍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포커스는 너의 눈에 있고
그저
찍기만 한 너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했었다는 것은 기억한다.
<카피, 기억과 기록> 출간작가
나는, 명민함과 서사감각을 갖춘 전기작가가 되고 싶다. 사진에세이 [완곡한 위로]와 소설집 [음악단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