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머문 순간들
발가락 하나
무심코 걸어가다 침대 다리에 발가락을 부딪혔다 자지러질 듯, 숨이 멎는 듯 잠시 꼼짝도 못 했다 허리 펴고 살그머니 내디뎌보니, 이런! 제대로 걸을 수가 없다
작은 발가락 하나가 몸을 떠받치고 있었다니!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