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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샅길
눈과 눈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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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오리
Jan 22. 2024
눈이 올라온다
분명히
눈은 내리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내 눈에는
눈이 올라오는 것으로 보인다
바람 탓일 것 같다
내 눈은 얼마나 정확하게
대상을 보고 있을까
때로는 틀린 것을 맞다고
맞는 것을 틀리다고
보고 있지는 않았을까
오직 모른다는 사실!
그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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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대상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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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오리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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