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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샅길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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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오리
Oct 25. 2024
계수나무 사이로 걷는다
행복도 내 곁에서
함께 뚜벅뚜벅
걷고 있다
완벽한 연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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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산책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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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오리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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