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이월, 하동

by 푸른 오리




이월의 첫날을 하동에서 보냈다


비 맞은 나뭇가지마다

꽃봉오리들 가득가득

백매들

홍매들


봄이 아스라이

다가오고 있다는 듯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눈과 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