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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나

그대와 나, 흔적을 남기며

by 가슴속호수

어쩌나


누구나

외로움 하나쯤은

품고 사는 것 같아요


나도 그렇고요

그래서일까요


문자를 주고받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서로 웃고

기분 좋아지고

마음이 설레기도 해요


좋아요.





어쩌나 (아내의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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