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불편을 줄여라!!
매출활성화 방안(1)
코로나19로 시작된 경기침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최악의 상황이다. 여기에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위기, 세계의 공장이라는 중국의 유력 도시의 봉쇄, 여러 국가들의 곡물 등 수출금지 등으로 글로벌 물류망이 붕괴되고 있다.
울산 성남동 젊음의거리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생산과 소비를 위축되게 하였다. 하지만 2년 이상을 억제 당했던 고객들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와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완화 등으로 보복소비를 일어키게 했다.
이 또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폭등한 재료비와 인건비 등으로 실질적인 순익은 개선이 안되고 있다. 이에 많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론, 때 마춰 손실보상금이 지급되어 좀 더 버틸 수 있는 여력은 생겼다.
울산 성남동 젊음의거리그렇다면 도무지 개선될 기미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 실질적인 순익이 일어날 수 있을까? 필자가 입이 마르도록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고객의 불편을 줄여라!!'이다.
필자는 오랜 경험에 의해 기업 경영컨설팅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LSM전략 프로세스를 소상공인 매출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LSM전략은 상권입지분석을 바탕으로 매장의 문제점과 개선할 점을 찾고 마케팅믹스전략을 통해 매출을 올리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울산 옥교동 곰장어거리LSM전략의 밑바탕에는 '고객의 불편을 줄여라!!'는 인식이 깔려 있어야 한다. 필자가 LSM전략 중 가장 먼저 실시하는 것이 경영자와의 면담이다. 이 면담을 통해 매장의 부진 혹은 매출하락 원인을 찾는다.
면담에서 경영자의 운영 자질과 성격 유형 그리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마인드 등을 분석한다. 적지 않은 자영업자들이 이 부분에서 문제점들을 보인다. 즉, 고객의 불편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경영자 자신의 불편을 줄이고 있는 것이다.
한 예로 영업일과 영업시간만 봐도 고객의 입장이 아닌 경영자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매출을 올리고 싶으면 이러한 부분을 당장 개선해야 한다. 기억하라. 고객의 불편을 줄이는 것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권영산의 자영업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