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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살아남는 길

생존전략(生存戰略)-자기 자신을 알아라!!

코로나19 ba.5와 ba2.75(캔타우로스) 변이바이러스가 세계적인 대유행 팬데믹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러한 때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살아 남는 길은 자신을 철저하게 살펴보고 돌아봐야 한다.

20220525_174432.jpg 울산시 중구 젊음의거리

필자가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혹은 부진점포클리닉을 수행하면서 겪었던 수많은 사례들을 봐도 경영자에게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경영자의 자질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사실은 창업을 하기 전에 경영자 자질 아니 창업자의 자질에 대해 면밀하게 따져보고 살펴봤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하다. 생계가 달려 있기 때문에 이것 저것 따지고 살펴볼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20220525_184204.jpg 울산시 중구 젊음의거리

그렇게 자신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창업을 하다보니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창업적성검사와 성격유형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물은 이미 엎질러 졌으니 작금(昨今)과 같은 최악의 불경기 속에서 살아 남으려면 지금이라도 경영자 자신의 자질에 대해 점검이 필요하다. 창업적성검사와 성격유형검사는 반드시 받아봐야 하고 12가지 자질 검사를 자가 진단할 필요가 있다.

20220525_184105.jpg 울산시 중구 젊음의거리

필자가 컨설팅 시, 활용하는 자질 검사에는 3무(무기력, 무관심, 무감동), 3만(교만, 거만, 오만), 3심(자존심, 자긍심, 자부심), 3허(허풍, 허세, 허위) 12가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12가지 자질 중에서 필자가 가장 심각하게 여기는 것이 3무(무기력, 무관심, 무감동)이다.


무기력은 이미 장사를 하려고 하는 마음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무관심은 장사가 잘되던, 잘되지 않던 관심이 없다. 그리고 무감동은 고객들에게 전혀 감사하지 않는 마음이 드는 것을 말한다. 3무에 해당된다면 장사나 사업을 더 이상 지속할 동력을 상실했다고 보면 된다.


권영산의 자영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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