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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생존전략(생존전략)-Segmentation(세분화)

소상공인은 최악의 경기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자신이 운영하는 매장 및 경영자 자신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할 점들을 찾고 잘하고 있는 점들을 돌아보고 살펴보고 고쳐나간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방법들은 많다.

20220620_103248.jpg 버거전문점

비즈니스모델 9블록 캔버스를 이용한 점검 및 사업계획 정비, LSM(Local Store Marketing)전략, BCG(Boston Consulting Group) 매트릭스 분석, 5 Force Analysis, PEST분석, 3C분석, SWOT분석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대부분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분석 방법이다. 그러나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매출활성화를 위해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는 아주 필요한 분석 방법들이다.

20220505_144402.jpg 연남동 골목상권

이번 글에서는 비즈니스모델 9블록 및 STP전략 등에서 중요한 요소로 여기는 세분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비즈니스모델 9블록에서는 고객세분화(CS)에서 타겟 고객이 누구인지에 대해 묻는다.


그리고 STP전략 중에서는 S(Segmentation) 시장세분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시장세분화는 곧 틈새시장을 찾기 위한 것인데 마인드맵 기법으로 아주 잘게 쪼개며 접근한다. 또한 T(Targeting)에서 다시 타겟 고객과 목표 고객 수 그리고 목표 매출액에 대해 묻는다.

20220505_143936.jpg 서울 마포구 연남동 골목상권

지난 2년6개월 동안 코로나19로 경기가 최악의 상황으로 달려왔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코로나19 하위변위인 ba.5 및 ba.2.75(캔타우로스)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다시 시작되었다. 그동안 버티고 견뎠던 소상공인들도 이제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고금리로 인해 이제 더 이상 대출도, 융자도 되지 않는다. 아니 이자도 갚을 능력이 없다. 이러한 때에도 살아남으려면 가장 먼저 세분화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 시장세분화, 업종 및 아이템의 세분화, 고객 세분화, 홍보 및 광고 세분화, 판매방법 세분화 등이다. 특히, 아이템 세분화에 집중하라.


권영산의 자영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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