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달러가 뭐길래 이렇게 난리를 치나!! 한번 알아보자. 킹달러는 달러의 강세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2022년 들어 자주 거론되고 있다. 킹달러 현상으로 전 세계가 요동을 치고 있다.
명동역상권
킹달러의 약세는 위기의 자영업 생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단,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는 좋은 소식으로 들린다. 달러 대비 원화가치가 8% 넘게 상승해 30여 개의 주요 통화국 중 가장 높은 절상률을 보였다.
미국의 강력한 긴축정책에 의한 킹달러 현상으로 원달러 환율이 10월14일 기준 1442원까지 올랐다. 환율이 최고점을 찍으면서 중소기업을 비롯한 자영업자들에게도 상당한 부담이 되었다. 재료비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 엄청난 위협으로 다가왔다.
한국은행앞 교차로
그랬던 것이 다행스럽게도 11월 들어오면서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월14일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이 1321원으로 급강하 했다. 물론, 지금 당장 자영업에 그 영향력이 확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환율이 재료비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언제든 킹달러의 위력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 자영업자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는 못할 것 같다. 원재료 가격에 바로 반영을 못하기 때문이다.
숭례문교차로K
따라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킹달러든, 환율이든 크게 개의치 말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은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고물가, 고금리 등에도 너무 압박받지 말고 매출 향상과 이익 증대에만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할 것이다.
지금은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최대한 살리고 주어진 기회 요인들을 잘 찾아서 최상의 성과를 거두는 것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라도 자신의 업종을 위주로 골몰하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반드시 나온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