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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자영업, 생존전략!!

고객을 세분화하라

위기의 자영업, 살아남고 싶은가? 경기침체기엔 STOP전략과 LSM전략이 필요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설명했고,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도 많이 소개했다. 이 중에서도 S(Segmentation 세분화)에 대해 다시 언급한다. 이 위기에 그만큼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동사거리

STOP전략 중 가장 먼저 앞 글자를 차지할 정도로 세분화를 중요하게 여긴다. 여기서 S(Segmentation, 시장세분화)는 틈새시장을 말한다. 지금까지의 제품, 상품, 서비스로는 더 이상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가 없다.


그래서 시장을 세분화하고 틈새시장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LSM(지역점포마케팅)전략 프로세스 중 한 파트인 비즈니스모델 점검에서 가장 먼저 핵심 블록을 차지하는 고객세분화(Customer Segments)이다.

정동사거리 냉면전문점

이렇게 제품, 상품, 서비스를 세분화하지 않으면 안되고, 고객에게 제시할 가치를 세분화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판매할 유통 채널을 세분화해야 하고, 고객들을 어떻게 관리할지 세분화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고객을 정밀하게 세분화하지 않으면 더 이상 견디기 어렵게 되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객이 필요한 것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가장 적합한 고객층을 타깃으로 삼아야 한다.

중구 정동길

따라서 시장을 세분화, 틈새시장을 찾고 고객층을 정밀하게 타깃해야 한다. 이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도 지난 날의 구태의연한 영업 방식과 경영 마인드는 모조리 버리고 바꾸어야 한다.


경영자 입장에서 운영했던 모든 자세와 태도도 다 버려야 한다.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장사하고 사업을 해야만 제품도, 상품도, 서비스도 그에 맞게 바꾸어질 수 있는 것이다. 위기를 극복하고 싶은가? 세분화에 집중하라!!


권영산의 자영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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