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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자영업, 생존전략!!

미끼상품전략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 되었고 온라인 쇼핑이 만연해졌다. 그리고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원가 비중이 엄청나게 높아져 버렸다. 이뿐만 아니라 화물연대총파업이라는 사회적 파장이 예사롭지 않다.

역세권상권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이래저래 어려움만 닥치고 있다. 이렇게 장사를 해도 남는 것도 없고 힘만 든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자영업자들이 매출을 올리는 방법과 이익을 높이는 방법을 모른다.


그나마 SNS 채널 한 두 가지를 통해 광고를 하지만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름 장사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는 했지만 어줍찮게 하는 것으로는 소득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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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소상공인 대상의 일대일 컨설팅을 할 때, 그들이 하는 공통적인 말이 '할만큼 했다'이다. 물론, 그들의 입장에서는 할만큼 했다는 것에 공감한다. 하지만 전문가의 입장에서는 할만큼 한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장사 안되는 원인과 이유를 찾고 그에 따른 맞춤식 처방을 하게 된다. 어떤 경우에는 간판을 일부 교체하는 것으로, 어떤 경우는 대형현수막을 매장 출입구 전면에 거는 것으로, 어떤 경우에는 제품을 보완하거나 개발하는 것으로, 어떤 경우에는 새는 돈을 막는 것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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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수많은 방법으로 매출을 올리게 했다. 지난번에 언급했던 것과 같이 이번 글에서 다시 거론하고 싶은 것이 '미끼상품전략'이다. 최근 구독경제가 대세가 되면서 미끼상품전략이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한 달 구독료를 지불하게 되면 싸게 정기적으로 살 수 있는 거래가 자리를 잡아가고 다.


온라인에서 강세를 보이자 오프라인으로 확장되었다. 주변을 한번 살펴보라. 베이커리점, 커피점, 편의점, 미용실 등 실시하고 있지 않은 업종이 없을 정도다. 이게 현대판 미끼상품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위기의 자영업, 생존전략으로 '미끼상품전략'에 집중할 것을 당부한다.


권영산의 자영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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