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점점포판별법
망하지 않으려면 이런 걸 잘하라!! 망하지 않는 점포는 이런 걸 가지고 있다. 즉, 좋은 점포는 출점할 상권의 입지가 관건이다. 따라서 좋은 점포를 찾으려면 그 상권의 좌우를 잘 구분해야 한다. 즉, 상권의 왼쪽과 오른쪽을 말한다.
상권의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하려면 가장 먼저 도로파악을 잘해야 한다. 왕복6차선 이상 도로인 주요간선도로와 왕복4차선 이상 도로인 간선도로,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골목길 등 도로유형을 파악해야 한다. 도로파악이 되면 상권의 업종 구성과 분포를 파악해야 한다.
따라서 출점할 상권이 결정되고 후보지 점포를 조사 할 때, 그 상권의 좌우를 분류해야 한다. 즉, 후보지 점포가 왼쪽 상권에 위치하는지, 오른쪽 상권에 위치하는지를 조사해야 한다. 물론, 좌우 설정은 조사자가 결정한다.
이유는 정부나 관계 기관에서 상권을 왼쪽, 오른쪽으로 구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출점할 당사자 자신이 마음대로 정하면 된다. 상권을 왼쪽, 오른쪽으로 구분하는 것은 유동인구, 유입인구, 업종 구성, 상권단절요인 등을 조사하고 파악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왼쪽과 오른쪽을 나누었다면 점포의 입지가 유동인구가 많은 쪽인지, 어떤 업종들이 이 몰려 있는 지, 개인 병의원이나 성인오락실, 파출소, 주민자치센터, 부동산사무실 등 상권단절요인이 얼마나 있는 쪽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이렇게 왼쪽, 오른쪽을 잘 구분하면 망할 점포는 피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점포의 입지조건 즉, 가시성, 접근성 등에 대한 점수를 채점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입지 등급을 알 수 있다. 이 정도만 진행해도 망할 점포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권영산박사의 실전상권입지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