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C는 모든 장사의 기본이자 성공비결이다
서울 광진구 빌딩 밸류 업그레이드 컨설팅 최종 브리핑을 마치고 홀가분 한 마음으로 맛집탐방에 나선다. 장사는 장사 잘하는 매장을 벤치마킹 하는 것이다. 희한하게도 장사 잘하는 매장의 공통점은 멘치마킹도 잘한다. 창조는 힘들지만 다른 사람이 일구어 놓은 결실을 벤치마킹 하는 것은 그나마 쉽기 때문이다.
벤치마킹이라고 하니까 그냥 그대로 따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 다른 사람이 성공한 것을 보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벤치마킹이다. 그대로 따라해서는 성공하지 못한다. 이유는 지역 마다 생활 양식이 다르고 좋아하는 재료도 다르기 때문이다.
필자가 장사 안되는 매장들을 컨설팅 하다보면 가장 큰 원인이 제품 및 상품의 품질이 별로라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러한 문제를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도리어 잘 모르고 있다는 것과 알아도 개선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모두 다 알고 있다'고 말한다. 장사를 얼마나 했는데 그것을 모르겠느냐고 심지어 언성을 높이는 사람도 있다. 그러면 필자가 꼭 한 마디 해준다. 그렇게 잘 알면서 왜 개선하지 않느냐고 물으면 다 해봤는데 안되더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핑계도 다양하다. 시스템이 안되어 있어서, 재료비가 많이 들어서, 고객의 입맛이 까다로워서, 귀찮아서,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힘들어서, 매장이 작아서, 남는 게 없어서, 해도 안되더라는 등 내 탓보다 남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장사 안되는 매장은 품질, 서비스, 청결 모든 것에 문제가 있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것은 품질만 뛰어나면 서비스, 청결, 상권, 입지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위 사진의 매장들도 열악한 상권입지에도 품질 하나만으로 성공한 매장이다.
또한, 이들의 성공요인은 맛있고 싸고 많이 준다. 경기가 안좋다. 코로나19 때문에 고객이 오지 않는다. 모두 다 핑계라는 것을 위 두 매장을 보고 깨달았으면 한다. 장사 안된다고 한숨 짓지 말고 내 매장에 고객들을 어떻게 하면 불러올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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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산의 창업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