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4WAY 판매방식으로 전환하라

장사는 말처럼 간단하지가 않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니까 뭐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리 작은 규모의 장사라도 기업이 돌아가는 방식과 똑같다. 고객이 내 상품(제품)을 사려면 어떻게 팔 궁리를 해야 하는지는 똑같다.

20180524_142718.jpg 경기도 광주시 순암로

코로나19로 장사가 더 안되는 상황이지만 이런 음식점도 있다. 장사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에 소재한 심슨부대찌개다. 2년 전, 필자가 동아일보사와 함께 C급 상권에서 성공한 대박집 발굴 프로젝트로취재한 곳이다.


잘 나가던 음식점의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한 순간에 쫄딱 망했다. 그래서 한동안 실의에 빠져 힘들어 했던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실의에서 빠져 나와 수제 소시지 만드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의 장소에 어렵게 재도전을 했다.

20180524_155120.jpg 대표 메뉴 부대찌개

유동인구는 거의 없는 지방도 주변에 매장을 오픈했는데 역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고객의 입소문을 타고 조금씩 늘어갔다. 그 와중에 독일 육가공대회에서 금상까지 받으면서 고객들은 급속도로 늘었다.


그렇게 재기에 성공하면서 현재는 3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박집이 되었다. 하지만 다른 음식점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가 들이닥치면서 살짝 영향을 받았다. 그러자 판매방식을 4WAY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코로나19 이전의 상태로 회복했다.

20180524_143202.jpg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

여기서 말하는 4WAY 판매방식은 홀판매, 배달, 포장(테이크아웃), 쇼핑몰 택배를 말한다. 물론, 맛에 대한 경쟁력과 차별성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 이렇게 장사는 어렵고 힘들 때, 더 연구하고 도전하고 실행으로 나서야 그에 상응하는 결과도 나타나는 것이다.


장사 안된다고 한숨만 짓지 말고 장사 잘되는 곳을 찾아 다니며 벤치마킹 하라. 그리고 장사 잘하는 비결을 배워서 내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고객은 그만한 가치를 인정하게 되면 그에 따른 보상을 반드시 주기 때문이다. 장사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4WAY 방식으로 전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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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산의 창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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