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구구식 장사로는 살아 남기 어렵다

옛날 방식으로는 살아 남을 수 없다

전국 자영업자 수가 6월 기준 555만 명이다. 지난 달보다 무려 5만 명이 줄었다.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평균 3만 명씩 줄더니 1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매월 평균 3만 명씩 늘어났다. 그리고 이번 6월에는 5만 명이 줄었으니 코로나19 여파가 좀더 커진 것으로 봐진다.

20200708_100329.jpg 울산시 남구 달동

하지만 문제는 신규 창업자 수보다 폐업자 수의 증가다. 자영업자 수가 점점 더 줄어든다는 것은 신규 창업자보다 폐업자수가 훨씬 많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옛날에 해왔던 주먹구구식 장사 방법으로는 더 이상 살아 남기 어렵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작금의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이 위기를 넘기고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답은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첫째, 자신이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을 점검해야 한다. 그동안 장사 잘되던 매장들도 이 부분을 간과하거나 무시한다.


필자가 매출이 떨어진 매장들을 컨설팅 하다보면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문제가 많은 것을 찾아낼 수 있다. 대부분 만드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이 재료의 문제인데 원가를 낮추기 위해 품질이 떨어지는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다.

20200708_135813.jpg 울산시 남구 달동

두번째, 물류 및 유통 부분을 점검해야 한다. 그동안 이 부분을 안일하게 운영해 왔다면 반드시 점검을 해야 한다. 이 부분은 거래처와 고객으로 나누지만 거래처만 살펴보도록 하자. 거래처는 생산자에서부터 매장에 전달하는 중간 단계를 말하는데 가능하면 줄여야 된다. 즉, 생산자와 직접 거래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세번째, 고객이 받아 들일 수 있는 가격이어야 한다. 경기가 좋을 때는 가격이 조금 높아도 고객들이 받아 들였다. 하지만 불경기가 심화되고 불황이 계속되면 고객은 합리적이고 실속형 소비로 돌아서기 때문에 가격 설정을 다시 해야 한다.


네번째, 판촉활동인데 오프라인 방식보다 온라인 방식에 집중해야 한다. 고객은 이미 인터넷을 통해 sns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지 오래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온라인 방식이 대세가 되었다. 따라서 판매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이 사지 않으면 안되는 상품으로 만들어야 하고 그 상품을 고객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채널로 다각화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4p 마케팅믹스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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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산이 창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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