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기 전에 창업 성패가 결정난다

창업준비의 중요성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일부를 제외한 전국 560만 명의 자영업자가 장사 안된다고 난리다. 코로나19가 향후 6개월 정도 더 지속되면 자영업자의 70% 정도가 문을 닫아야 될 정도로 자영업 시장이 초토화 되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20200710_180438.jpg 서울시 강남역

사실 코로나19 이전에도 구조적(인건비 급등,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임대료 인상, 재료비 인상 등) 불황으로 자영업 시장이 큰 어려움에 놓여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자영업 시장을 회복 불능 상태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장사 잘되고 있는 업태와 업종이 있고 이 위기 상황에서도 잘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들도 많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해서 이런 성과를 얻고 있는 것일까? 필자가 코로나19 이후에도 전국을 무대로 자영업자 멘토링을 한 결과, 창업준비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결정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실패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었다.

20200710_180652.jpg 서울시 강남역

첫째, 자신이 하고 있는 업종에 대해 시장세분화 뿐만 아니라 목표시장과 목표 고객도 명확하지 않았고 그리고 자신의 강점은 뭔지, 약점은 또 뭔지,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은 뭔지도 모르고 있었다. 둘째, 업종선정도 주먹구구 식으로 선정하다 보니 수명주기(개발기,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상 어떤 단계에 있는지도 모른다.


셋째, 상품구색, 가격, 점포유무, 판매방법에 따른 업태분류도 안되어 있고, 업태분류가 안되어 있다 보니 포지셔닝도 안되어 있다. 이 외에도 제품과 상품을 구분하지 못하고, 판매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창업하기 전에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창업에 나섰다는 것이다. 이렇게 장사는 시작하기 전에 성패가 결정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권영산의 창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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