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맞춤형 멘토링, 비즈니스모델 9블록 점검
지역의 상권활성화 사업과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의 핵심은 지역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살리기라고 봐도 무방(無妨) 할 것이다. 재래시장 혹은 골목상권 등을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하고 보도 블록을 새롭게 깔고 테마거리를 만들기도 하지만 그 성과는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상권활성화 사업 혹은 골목상권 살리기 등 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세밀한 설계와 실시 계획이 있어야 한다. 즉, 도시를 재생한다는 차원에서 움직여야 가능하다. 다르게 말하면 시간과 돈이 확보되어야 하고 상인들과 건물주 그리고 관청이 한 마음과 한 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인과 건물주 그리고 관청이 일심동체(一心同體)가 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상인 간에도 각자의 이해 타산으로 한 마음, 한 몸이 안되는데 3자가 한 마음, 한 몸이 된다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상인들 대상으로만 시행하는 사업이 대부분인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역 상권활성화 사업 및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은 제약이 따르고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해당 상권에 대한 상권분석이 끝나면 그 결과 자료를 가지고 선정된 지역의 상인들을 상대로 멘토링을 실시하게 된다.
가장 먼저 경영자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과 개선할 점을 찾는데 집중한다. 물론, 비즈니스모델 9블록 캔버스 모형을 활용한다. 비즈니스모델 9블록은 창업 프로세스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경영컨설팅과 자영업 점포 진단에도 사용한다.
비즈니스모델 9블록은 크게 수익원과 비용 부분으로 분류하는데 수익원 부분에서는 고객에게 어떠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고객은 어떻게 세분화 되어 있는지, 세분화 되어 있는 고객들에게는 어떠한 도구와 수단을 통해 제품과 상품을 전달하고 있는지, 그리고 고객들에 대한 관계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파악한다.
그리고 비용 부분에서는 매출을 올리기 위해 어떠한 활동들을 하는지, 거래처는 얼마나 정직하게 재료를 공급하고 신뢰할만 한지, 경영자 자신의 자원(자격증, 기술, 연구개발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파악한다. 그리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할 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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