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가 성공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

생존전략(生存戰略)

영세 자영업자가 성공하기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이후, 창업 성공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고 힘들게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이전에도 자영업은 장사 안되는 환경과 여건이었기 때문이다.

20210709_095244.jpg 대전시 서구 월평북로(월평동)

주5일 근무제에 이어 주52시간 근무제, 김영란법 시행, 최저임금제로 인한 인건비 급등과 재료비와 임대료 등의 지속적인 인상으로 사실상 수익을 얻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바이러스는 자영업을 쇠락의 길로 이끌었던 것이다.


그렇게 16개월 가까이 방역수칙 강화와 완화를 반복하면서 힘들고 어렵게 견디고 버티면서 지금까지 왔다. 하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인도발 델타 변이바이러스는 국내에서도 그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이로 인해 4차 팬데믹의 서막이 올랐고 방역수칙을 4단계로 강화하게 되었다.

20210709_093052.jpg 대전시 서구 정부청사역

이런 상황이 2주간 계속된다고 하니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힘들게 견디고 버티고 있던 자영업자들 중에는 적지 않은 매장들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제 자영업자가 성공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시대가 된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영업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필자가 올해 들어 수많은 자영업자들을 만나 매출활성화와 점포클리닉 등을 실시하면서 느낀 건 성공하는 건 고사하고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

20210709_094646.jpg 대전시 서구 청사로 123번길(둔산동)

필자가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매출활성화를 이루게 한 사례도 적지 않은데 이번 변이바이러스 확산은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는 것 같다. 비즈니스모델 9블록 캔버스로 매장의 문제점과 개선할 점을 찾고 마케팅믹스 전략 등을 도출해 매출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지만 이를 행동에 옮길 최소한의 자금마저도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자영업자들의 패배의식이다. 이제는 더 이상 견딜 힘이 없어. 그만 둘거야. 이제 포기해야 될 것 같아 등 아예 시도 자체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러한 상태에서 자영업자로 성공하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향후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자영업자 대상의 컨설팅 사업은 아주 세밀하게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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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산의 창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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