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의 살아남는 방법은 원가에 달려있다.

생존전략(生存戰略)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고사(枯死) 직전이다. 4차 팬데믹(대유행)이 본격화 되자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이 강화되었다. 이로 인해 거리는 텅 비고 골목상권은 무너지고 있으며, 상권은 유령도시로 변해가고 있다.

20200526_090548.jpg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로24번길(안암동5가)

필자가 지난주부터 계속 자영업 생존전략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번 글은 원가(原價)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사실 원가 개념은 창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잘 알아야 한다. 즉, 몸에 배어 있을 만큼 원가 개념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가격결정을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변이바이러스 알파, 베타, 감마, 델타 그리고 람다까지 우리의 일상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4P마케팅믹스전략도, STOP전략도 모든 것이 원가가 바탕이 되어야 가능하다.

20200526_131055.jpg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로45번길(안암동5가)

필자가 왜 이렇게까지 원가에 대해 강조하는지 다 이유가 있다. 원가계산을 정확하게 해야 가격 결정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할인 이벤트 혹은 덤마케팅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원가란 도대체 무엇이고 원가계산은 또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원가란 제품 1단위의 생산을 위해 투입된 재화를 말한다.


원가계산은 재료비, 인건비, 월세, 경비, 세금, 감가상각비 등의 비용을 집계하여 생산량으로 나누어 산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에는 원두를 비롯한 재료비, 인건비, 월세, 세금, 감가상각비 등이 포함되어 4000원 이상을 책정하는 것을 말한다.

20200526_091336.jpg 서울시 성북구 개운사길(안암동5가)

그래서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가커피점 혹은 테이크아웃 커피점에서는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을 900원, 1500원 등으로 파는데 남는 게 있느냐고 말이다. 그러나 한번 잘 살펴보라. 이런 매장들의 상권과 입지 그리고 점포규모 등을 말이다.


또한 이렇게 하는 것이 바로 미끼상품 전술이다. 최근 들어, 구독경제의 바탕이 되는 전략이기도 하다.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하나의 마케팅 방법인 것이다. 따라서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배달 상품에 대한 가격과 매장 고객 그리고 테이크아웃(포장)과 택배용 가격은 각각 다르게 책정해야 하는 것이다. 수수료 등을 포함한 원가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마노 피자 같은 경우에는 화목데이라는 마케팅으로 화요일은 40% 할인, 목요일은 1+1이벤트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방문해서 포장해 가는 고객들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돌려줘야 한다. 그래서 원가계산이 중요한 것이다. 이제는 원가 개념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면 장사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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