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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moiyaru Dec 13. 2022

인생은 내가 상상한 대로 된다

20살의 나는 막연한 마음으로 30대의 나를 꿈꾸었다.


남들은 말이 안 된다고 할 수 있어도 나는 그저 막연히 그렇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나는 잘 될 것이고 잘 될 수밖에 없다.


지금의 30대의 나는 20대의 내가 꿈꾸던 모습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

신기하게도 내가 꿈꾸던 것들을 거의 다 이룬 모습이다.


40대의 나는 꼬마 빌딩주가 되어있으며, 나만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어엿한 대표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과정이 어떤 식으로 펼쳐져 나갈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그렇게 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다.

나는 그렇게 될 것이다.


겉보기에 아름다운 모습의 나를 꿈꾸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여유가 있으며 너그러운 사람이 되는 것이 나의 꿈이자 목표이다.


웃음을 머금고 푸근한 마음을 가진 인간다운 사람이 되는 것. 그리고 나의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원이 되는 것.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지금은 조금 방황을 하더라도 결국은 그렇게 될 것이다. 나는 그렇게 될 것이다. 

먼 길을 가야 하는 내가 지금 하는 잠깐의 방황은 길지 않을 것이며, 곧 올바른 길을 찾게 될 것이다.


그곳을 향해 걸어가는 것, 매진하는 것이 나의 인생길이 될 것이다.

그 길 속에서 수많은 동료를 얻게 될 것이다. 소중한 인연들을.

그렇게 점차 나는 풍요로운 삶으로 나아갈 것이다. 


감사하자 오늘 하루도. 

행복하자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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