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술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자기에게는 그냥 음료수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음료수를 마신 후 타인의 마음과 몸에 상처를 남기고,
다음 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것은 욕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자기가 살아온 환경에서는 친한 사람끼리 주고받는 일상의 언어이기에
습관처럼 입에 배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회사 상급자나 대표에게도 그 언어를 쓸 수 있습니까?”
그것은 폭력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다 잘되라고 하는 따끔한 훈육이며, 가정의 규율을 세우기 위한 훈계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당신이 더 잘되라고,
따끔한 훈육을 몸에 흉터가 나도록 새긴다면 당신은 고마워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문제의 원인이 ‘나의 그것’ 때문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분명 그것 때문에 힘들어하고 아파합니다.
좋지 않은 것을 손에 쥔 채로는, 결코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없습니다.
*해마다 명절 연휴 동안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급증하며, 2025년 추석 연휴에도 112신고가 평소보다 60%이상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