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마음이 요즘을 지배를 하고 있다.
설레임이 이렇게 세도 되나 싶을 정도의 강한 설레임이 온다면 떨림이 동반되서 심장이 정말 쿵하는 기분도 든다.
전기가 감전된 거 같다라는 기분이 이런기분 일까 싶을 정도의 떨림이 온다.
연애가 사람잡는다 정말.
이렇게 심신이 다 반응을 하는 것이 정말... 살마 잡겠다 싶다.
연애를 처음 시작한 사람들의 뇌를 보면 마약을 한 사람과도 같다던데 그 정도의 도파민이 쏟아진다는데, 그게 맞는 거 같다 라는 생각을 여실히 했다.
아직은 서로 모르는 것도 많고, 알아야 하는 것도 많고, 맞춰나가야 하는 것도 많겠지만 그 과정도 우리가 더 친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기에 그 것도 설레인다.
내가 보던 모습과 다른 모습이라니 사실 그 부분에서 제일 많이 설레는 거 같기도 하다.
한참 동생으로만 봤는데 나보다 더 어른스러운 모습도 더 대담한 모습도 그런 모든 것이 날 설레게 한다.
그런 모습들을 생각을 하다보면 마음이 찌르르 울리는 순간이 있고, 또 마음이 떨려서 숨을 크게 쉬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순간이 올 때마다 이런 감정이 오래오래 지속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또 오래오래 지속이 되서 오래오래 설레고 떨리면 좋겠다 라고 생각도 한다.
살면서 설레는 빈도수는 줄어도 우리가 서로에게 설렐 수 있고 떨릴 수 있고 잘 보이고 싶고 보고 싶고 하는 이 마음들이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한다.
나만의 욕심일 수 있겠지만서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다. 또 그렇게 되게 열심히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한다. 더 잘 가꾸어야지.
그래서 이런 고민이 들 때마다 주변에 오래 된 사이좋은 부부가 있다면 물어보고 싶다.
어떻게 그렇게 사이가 좋으세요? 매번 사이가 좋으세요? 그 쯤되면 서로를 다 안다라고 생각이 들텐데 그런가요? 아니면 사이를 유지하는 또 다른 무언가가 있을까요? 하는게 있을지 너무 물어보고 싶다.
주변에는 신혼 부부와 그냥 정으로 살지 하는 부부들 뿐이라서, 내가 롱런의 금슬좋은 부부가 되어야 하나 싶은 기분이다.
부부... 언제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자알 만나서 자알 보이고 자알 유지하고 싶다.
우리 관계를 잘 유지하고 더 좋아질 수 있게 ㅎㅎ
사랑하고 좋아하고 아끼고 소중하고 설레는 이 망므을 오래오래 유지 하고 싶다. 히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