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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중학교 3학년 땐
생각지도 못했던 생일 축하를 받아서
우르르 몰려와 장난을 쳐도 마냥 즐겁고 행복하기만 했는데...
고등학교에 입학해선 친구들을 새롭게 만나다 보니
내 생일을 알고 있는 친구도 없고, 직접 생일이라고 알리기도 민망하고..
'그냥 조용히 지나가겠구나' 조금은 쓸쓸한 맘에 엎드려있었는데
갑자기 여학생들이 생일 축하를
다른 친구에겐 해주고 있었던
아주 조금 아쉬운 생일날의 기억.
연필로 그리는 그림일기 | one-diary@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