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혼자 들어가기에도 비좁은 욕조에
누나와 둘이 들어갈 정도로 몸이 작았던 어린 시절.
즐겁게 물놀이를 하다가도
욕실 문이 열리게 되면
우리는 긴장된 마음으로 문을 바라보곤 했다.
때는 잘 안 나와도 부드럽게 미는 아버지께서 들어오시면 안심.
반면 어머니께서 들어오시면
목욕이 끝날 때까지 긴장해야 했었다.
역시 '어머니는 강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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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에세이 <어른이라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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