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를 읽고...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죽음 앞에서
얼마쯤의 두려움과 걱정을 안고 사는 우리에게
앞서 떠난 이들의 마지막 말들은
어느 날 다가올 우리 자신의 죽음을 미리 준비하며
오늘 이 순간을 더 간절하고 충실하게 살아야겠다는
선한 다짐을 하게 만든다.'
'부탁이니까 울지 마.
이게 우리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야.
슬픔은 영원히 남는 거야.
난 이제 집에 가는 거라고.'
'몇 시 몇 분 남자(여자) 아이 태어났습니다.'
'몇 시 몇 분 OOO님 사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