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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일영감 Apr 29. 2016

일상에 갇힌 아이들을 위해

#58 사진작가, Aaron Sheldon





일상에 갇힌 아이들을 위해, 'Small Steps are Giant Leaps'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반복되는 일상은 따분하기 마련입니다. 그 중에서도 '부모의 손을 잡고 일상에 머무는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 일일영감에서는 일상 속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릴 수 있을만한 사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진작가 Aaron Sheldon는 '아이들의 모험심'에 대한 주제를 담아낸 'Small Steps are Giant Leaps'를 선보이며 부모들에게 우리의 아이들이 새롭고 흥미로운 세계에 대한 모험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고 합니다.  




극장, 카페, 마트 등 우리가 벗어나지 못하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작은 소년이 탐험의 상징인 '우주복'을 입은 모습이 앙증 맞으면서도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네요. 덧붙여 사진 속 모델인 소년은 사진작가 Aaron Sheldon의 실제 아들이라고 합니다.

위트 있으면서도 전하고자 하는 바가 확실한 이 프로젝트는
당장 아이들과 함께 떠난다는 메시지보다는 그 순수함을 지켜주고 싶은 메시지가 크게 다가오네요.



더 많은 사진을 보고싶다면,
www.smallstepsaregiantlea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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