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코가요?”
자신의 코를 신기해 하고 있는 끼리에게 더위를 식힌 해님이 말을 걸어옵니다.
해님: “아기코끼리야, 내 친구 달님에게도 한 번 들려줄 수 있겠니? 내가 보낸 친구라고 하면 맞아 줄 거야”
끼리: “치.. 친.. 친구요?”
해님: “그럼~ 우린 이제 친구란다.”
끼리: “달님에게요? 네! 제가 가볼게요!”
‘내게도 친구가 생기다니! 그것도 해님 친구가!’
해님과 친구가 되어 정말 행복해진 끼리는 자신의 멋진 코로 콧노래를 부르며 달님이 살고 있는 동산 반대쪽에 자리한 동물나라에서 가장 넓은 초원으로 향했습니다.